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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한국환경공단 보도자료 4.30.) 한국환경공단, 아세안 회원국과 한국의 순환경제 지식 공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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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(이사장 안병옥)은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아세안 회원국* 국가별 대표 약 30명을 초청해 ‘아세안 폐기물 관리 역량강화 지식공유’ 연수를 운영한다. * 아세안(ASEAN, 동남아시아국가연합) : 인도네시아, 태국, 말레이시아, 필리핀, 싱가포르, 브루나이, 베트남, 라오스, 미얀마, 캄보디아 10개국으로 구성 ○ 이번 연수는 한국환경공단,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(GGGI), 국가녹색기술연구소(NIGT),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(NTU) 4개 기관이 공동으로 23년부터 약 3년간 실시하는 ‘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한-아세안 도시고형폐기물 통합관리(IMSWM) 협력사업*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. * Advancing ASEAN-Korean Cooperation in Integrated Municipal Solid Waste Management(IMSWM) for Environmentally Sustainable Cities 1st Knowledge Sharing Program □ 한·아세안협력기금*을 활용하여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아세안 국가의 고형폐기물 관리 선도할 공무원의 능력 배양이 목적이다. * ASEAN-KOREA Cooperation Fund 1990년 한-아세안 양자 관계 강화를 위해 기금을 설립하고 개발협력, 인적자원, 문화·학술 교류 등에 걸쳐 양측이 합의하는 사업추진 ○ GGGI 교육장 등에서 진행되는 연수 과정에서는 ▲ 공단, GGGI 등 4개 협력 기관이 진행한 과제결과 공유 ▲ 공단 내부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한국의 순환경제 정책, 운영체계 및 폐기물 에너지화 강의 ▲ 환경시설 견학 ▲ 국내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 행사 등이 진행된다. ○ 특히, 공단은 국내 최초 폐기물 처리 지하화 시설인 하남 유니온 파크와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인 수도권 매립지 그리고 쓰레기매립장을 자연생태계로 복원한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등의 현장 견학을 통해 한국의 우수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연수생에 제공한다. □ 한편, 29일 서울 나루엠갤러리 호텔에서는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, Frank Rijsberman(프랭크 리즈버만) GGGI 사무총장,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 및 국내기업*, 아세안 국별 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는 환영행사가 진행되었다. * HRM, Esayming, 4EN, Asuene, 바켈라, 제일 엔지니어링, 효림 E&I, GES, 혁진엔지니어링, Oysterable, 리생, 세진, 함쏠즈, 유신 엔지니어링 등 □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“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”며 “그동안 쌓아온 공단의 기술과 지식을 아세안 국가와 적극 공유할 것”이라고 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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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수정일 : 2023-11-2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