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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한국환경공단 보도자료 11.18.) 한국환경공단, COP29에서 수송분야 온실가스 감축 토론회 개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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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(이사장 안병옥)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‘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(COP29)’에서 15일(현지시간) 동아시아 수송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 ○ 공단은 수송분야 감축의 중요성을 알리고,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당사국 총회를 계기로 국제에너지기구(IEA)*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해왔다. * 국제에너지기구(International Energy Agency) : 1974년 석유파동 이후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,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OECD 회원국 중심으로 설립된 국제기구 ○ 이번 토론회에서는 승용차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으나, 감축기술 발전이 미약한 중?대형 차량**의 무공해 전환에 주목하고, 유엔대학교 등 5개 기관 전문가를 초청하여 논의를 진행하였다. * HDV(Heavy Duty-vehicles) : 중장비 등 중?대형 트럭, 버스 □ 유엔대학교(UNU) Shen Xiaomeng 유럽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송분야 감축의 가치와 시급성에 대해 강조하였다. ○ 발표는 저탄소 연료 활용을 통한 수송분야 감축(국제에너지기구), 한국의 무공해차 보급과 탄소중립 추진(한국환경공단), E-모빌리티의 전환과 우려(유엔대학교)에 대해 국제동향을 공유하였다. ○ 토론은 유엔대학교 Tobias Hatzfeld 박사, 한국과학기술원(KAIST) 배충식 교수, CALSTART의 Stephanie Kodish 대표가 참여하여 동아시아 지역의 도시화로 인한 수송분야 감축 강화방안을 활발히 논의하였다. □ 윤용희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“동아시아의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중대형 자동차의 감축 이행이 필수적이다”라며 “공단은 국제기구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수송분야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지속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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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수정일 : 2024-09-1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