창녕군과 한국환경공단이 위？수탁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창녕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시행으로

창녕군 연간 수돗물 생산량이 사업수행 전(2015년) 대비 2020년도 약 100만톤 가까이 절감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다.

본 사업은 지난 2016년 3월 환경부 국고지원 대상사업(총사업비 370억원)으로 선정되어

같은 해 10월 한국환경공단과 창녕군청이 위？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,

현재까지 신설 및 노후관로 교체 44.4km, 누수복구 260개소, 노후 수도미터기 교체 2,200전, 계량기보호통 정비 720개소 등의 공사를 실시하였습니다.

2015년도 창녕군에서 환경부에 본 사업 국고지원 신청시 창녕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구역의 연간 평균 유수율은 약 60%였으나

2021년도 1월 현재 사업구역 유수율은 약 87%까지 상승하여 사업착공 전 대비 27% 가까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

또한, 창녕군의 2015년도 연간 수돗물생산량은 10,047천톤이었으나

2020년에는 연간 수돗물생산량이 9,072천톤까지 감소되어

사업착공 전 대비 연간 약 100만톤의 수돗물생산 절감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,

이를 창녕군 수돗물 평균 생산단가(2,103원/톤) 적용시 연간 약 21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한편, 본 사업은 창녕군 전체 급수구역에 안전하고,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

 상수관망 블록시스템 구축 및 노후관로 정비, 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공사가 계획되어 있으며,

사업 성과측정이 이루어지는 2021년도 부터는 사업구역 연평균 유수율이 약 85% 이상으로 향상되어

수돗물 생산비용 절감은 물론 수질향상으로 수돗물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