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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한국환경공단 보도자료 5.22.)한국환경공단, 세계순환경제포럼 참석, K-자원순환제도 수출 등 국제사회 공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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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(이사장 임상준)은 14일부터 이틀간(현지시각)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세계순환경제포럼(WCEF2025)*에 공식 초청, ‘라틴아메리카 순환경제 측정 지표 마련’ 세션 등을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(UNOSD), 미주개발은행(IDB) 등과 공동 개최했다. **세계순환경제포럼: 순환경제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포럼으로, ‘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열대 지역 순환경제 솔루션’을 주제로 60개국 3,000여 명 이상이 참여 ㅇ 포럼에서 공단은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스템(올바로시스템)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(EPR)를 중심으로 한국의 순환경제 정책 경험을 글로벌 무대에 공유해 국제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. ㅇ 또한 도미니카공화국 환경부 차관(Lenin Ramon Bueno Rodriguez)과 6월 중 한국 방문과 K-자원순환제도 수출에 관한 협력 기반을 다졌으며, 콜롬비아 보고타 시정부?환경분야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. □ 콜롬비아는 하루 3만 3천 여톤 이상의 폐기물이 발생하며 이 중 80% 이상을 매립하는 상황으로 선진 추적·재활용 시스템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으로, ㅇ 공단은 K-자원순환제도를 소개하고, 도시 차원의 순환경제 전략에 대해 협의하는 등 한국형 정책과 제도의 접목 가능성을 소개했다. □ 한편 공단은 포럼 기간 중 UN 산하 및 다자개발은행 등 글로벌 핵심 파트너들과 회담을 진행, 한국의 디지털 자원순환제도 공동 사업화, 기술 협력, 정책 컨설팅 연계방안 등 논의를 통해 국제 순환경제 거버넌스 내 실행 파트너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했다. ㅇ 세부적으로 글로벌 플라스틱 액션 파트너십은 7월 중 방한 계획을 알리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협력 등 한국과의 파트너십 체결 등에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를 희망했다. □ 포럼에 참석한 정재웅 자원순환이사는 “세계는 지금 탄소중립을 위한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.”며. “이번 포럼과 고위급 회담을 통해 한국형 순환경제제도의 글로벌 확산 가능성을 확인했다.”고 말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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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수정일 : 2023-04-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