※22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「데이터 친화형 보도자료 표준(안)」에 따라 한글파일 확장자를 .hwp와 .hwpx 모두 사용합니다.
(한국환경공단 보도자료 6.4) 한국환경공단, 인도네시아 바둥시 의회와 자원순환정책 협력 나서
|
|||
---|---|---|---|
□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(이사장 안병옥)은 4일 인도네시아 발리주 바둥시 의회 푸투파르와타 의장 등 대표단 12명이 공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. ○ 바둥시는 인도네시아 발리주의 9개 도시 중 하나이자 주도(主都)로 많은 관광객으로 인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. □ 바둥시 의회 대표단은 공단과 한국의 자원순환정책과 제도현황 등을 공유하는 등 바둥시의 폐기물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. ○ 공단은 이날 진행된 토론회에서 ‘순환경제’ 관점에서 한국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(EPR), 올바로(Allbaro)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폐기물 적정 관리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. ○ 바둥시 푸투 파르와타 의장은 “바둥시의 폐기물은 주로 외부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로, 하루에 30만 톤의 쓰레기가 발생하며 그 중 생활폐기물은 11만 톤에 이른다”고 밝히며 “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공단과 협력 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”고 말했다. ○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는 “인도네시아 바둥시가 한국의 축적된 정책수행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여 관광객으로 인한 생활폐기물의 처리와 감량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자”고 말했다. □ 한편 공단은 국내 유일의 종합환경전문기관이자 우리나라 대표적인 자원순환정책 수행 공공기관으로 폐기물의 적정하고 안전한 처리에 힘쓰고 있으며 폐기물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선진 정책들을 이끌어가고 있다. □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“공단은 폐기물 분야에서 직면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의 폐기물관리 정책과 제도수행 경험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고 있다”며 “바둥시 의회의 이번 방문이 지역 환경개선에 적용할 수 있는 해법 도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”라고 말했다. 파일
|
이전글 | (한국환경공단 보도자료 6.5.) 한국환경공단, 현대그린푸드와 잔반 없는 급식사업장 조성 협력 |
---|---|
다음글 | (한국환경공단 보도자료 5.31.) 한국환경공단, 한국물순환협회와 미래 물문제 해결 협력 맞손 |
메뉴담당자
최종수정일 : 2024-07-31